지난 5월 3일은 동화사 금당선원 유나이신 지환 큰스님을 모시고 초청법회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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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상 작성일15-05-05 20:57 조회3,733회 댓글0건본문
우리의 궁극적인 관심사, 우리가 가장 중요 한것,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하였를때 우리는 무엇이라고 대답할까요?
지환 큰스님께서은 우리가 불교를 믿는 궁극적인 목표이며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일체고 득구경락(離一切苦 得究竟樂)"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즉, 모든 고통을 여의고 구경락(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은 허상이며 여기서 구경락은 완전한행복,참다운 행복을 뜻함)을 얻는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금선사 5월 초청 법회 지환큰스님 법문중에서--
지환 스님은 1966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에서 구도부 활동을 하면서 성철 스님과 광덕 스님 등 당대의 선지식과 인연이 되어 출가사문의 길에 들어섰다. 광덕 스님을 은사로 1969년 10월 범어사에서 사미계를 받았고, 1972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그 뒤로 범어사, 해인사, 백양사 운문암, 지리산 쌍계사 등 제방선원에서 참선정진했다. 월간 「불광」 초대주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지리산 금당선원장을 맡았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조계종 기본선원장 겸 동화사 선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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