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전북김제, www.geumsansa.org)는 오는 2월25일(토) 저녁7시 금산사 템플스테이 체험관에서 8번째 내비둬 콘서트를 엽니다.

이번 내비둬 콘서트에는 고구려역사학자 김용만 선생님을 모시고 오늘날 우리에게는 너무 먼곳이 되어버린 고구려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을 접하면서 웅장하고 막힘없던 대륙적 기상도 점차 우리삶에서 쇠퇴하는것 아닌가 걱정이 앞섭니다. 

우리에게 당당함 자신감따위의 가치를 심어주었던 역사속의 고구려를 김용만 선생님과 되짚어보면서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다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콘서트는 일감스님과 신행스님이 함께 합니다.

지난 12월24일 열린 7번째 내비둬콘서트 - Jazz 피아니스트 안병주님과 함께
일감스님이 주관하는 내비둬콘서트는 금산사 템플스테이 '나는쉬고싶다' 1박2일 일정 중 토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시 :  2월25일(토)~26일(일) 1박2일 금산사 나는 쉬고싶다 템플스테이

장소 : 전북 김제 금산사

내용 : 참선, 발우공양, 내비둬콘서트, 산행, 108염주 만들기

대상 : 누구나

참가비 : 1박2일 성인 7만원, 학생 3만원

문의전화 : 063-542-0048, www.geumsansa.org (대한불교조계종 모악산 금산사 템플스테이 사무국)

 김용만 : 고구려 전문 연구자. 우리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고구려의 발견], [고구려의 그 만던 수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 [인물로보는 고구려사],[광개토태왕의 위대한길], [새로쓰는 연개소문전], 등 고구려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하였으며, 현재 네이버캐스트에 [한국생활사] 글을 연재하는 등 옛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한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일감스님 : 금산사 템플스테이 수련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자정과쇄신결사 추진본부 사무총장

2003년부터 템플스테이 지도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불교TV에서 '일감스님의 내비둬 콘서트'프로그램 진행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