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다큐멘터리로 큰 호평을 받았던 영화 <길 위에서>가

에세이 <길 위에서>로 재탄생했습니다.

104분의 영화 속에는 담을 수 없었던

백흥암 스님들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가 이창재 감독의 글로 잔잔히 펼쳐집니다.

"다들 멀쩡하게 사는 것 같아도 누구에게나 아픔과 고통은 있어요.

 다 아닌 척하고 사는 거죠.

 그래도 나만 이런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죠.

 나부터 나를 당당하게 봐야

 다른 사람도 나를 그렇게 볼 수 있어요."

                             - 소현 스님(백흥암의 도감 스님)

묵묵히 수행하고 정진하는 스님들의 이야기,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람 냄새 가득한 단순하면서도 소박한 즐거움,

마음의 잔잔한 평화와 행복을 책 <길 위에서>와 함께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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