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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준 : <전격 인터뷰> 먼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주요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자영업자서민대출 의원님 어서 오세요.
▶ 김영배 : 김영배입니다.
▷ 정창준 : 이 외교 현안인 한국인 구금 사태부터 좀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한국 근로자들은 우여곡절 끝에 귀국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 정부 대응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 김영배 : 우리 국민들께서 굉장히 자존심도 많이 상하시고 걱정도 많이 하시고 솔로몬저축은행대학생대출 그랬는데요. 다행히 우리 정부의 기민한 대응을 통해서 316명의 우리 근로자들이 무사히 귀국을 했습니다. 이 문제가 사실은 한미 간에 앞으로 어떤 장면이 펼쳐질까를 아주 간명하게 보여주는 그런 장면인데요. 우리는 한미 동맹을 기초로 투자자로서의 그런 입지도 확보해야 된다라고 하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좀 실감하게 되는 그런 신용회복위원회 개인회생 장면 같습니다.
▷ 정창준 : 주말에 서울 곳곳에서 규탄 집회도 있었습니다. 국민들 분노가 상당합니다. 귀국 과정에서 좀 아쉬움이 있었다면 어떤 부분이었을까요?
▶ 김영배 : 그러니까 우선 미국이 그렇게까지 해야 되느냐 이런 문제 있잖아요. 그러니까 쇠사슬이나 케이블 타이 같은 걸로 묶어서 이송했던데 정말 그런 장면은 정 원가계산프로그램 말 이게 동맹 국가에 대한 기본이 안 돼 있다 이런 이제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그거를 사실은 연방 정부가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했지 않냐 이런데 좀 더 나가면 야, 이거 알고도 안 한 거 아니야 이런 의심까지 이제 우리 하시는 국민들이 계시는 상황인데요. 그런 점들이 한미 동맹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는 점을 미국이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이런 안산개인회생제도 말씀드리고 싶고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이게 해묵은 과제거든요. 사실 윤석열 정부 때도 우리 기업들이 여러 번 이런 문제를 제기를 했고요. 뭐 통계를 보면 작년에도 구체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는데 정부가 전혀 반응하지 않았어요. 차제에 정말 전화위복의 계기를 한번 만들어서 해묵은 과제도 해결하고 또 우리나라 기업들의 미국의 안정적 진출과 그리고 수출 통상국가로서의 안정적 지위 확보 뭐 이걸 이번에 확실하게 해결하는 실용 정부가 돼야 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정창준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현대차 등 해당 기업에서 이미 4월부터 비자 문제 관련해서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던데 의원님께서 관련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 김영배 : 우리가 1월부터 7월달까지만 해도 그러니까 윤석열 정부가 이제 사실은 비상계엄 하면서 정부가 사실상 없는 상태에서 우리 기업들이 한 7건 정도의 그런 민원을 이미 외교부에 제출을 했어요. 특히나 이민 법인으로 있는 대양 법인하고 그다음에 배터리 산업협회, 현대자동차 LG 솔루션 이런 이제 민원들이 4월, 5월에도 제기가 됐어요. 그런데 정부가 굉장히 소극적으로 대응을 해왔다 이런 의심을 지울 수가 없는 거죠.
▷ 정창준 : 우리 정치 상황도 있었죠.
▶ 김영배 :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이제 정부가 좀 무정부 상태였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사실 기민하게 대응했어야 된다 이런 비판을 자초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 때도 이런 똑같은 사태가 있었는데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SK 배터리나 우리 기업들에서 추방당하는 사례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정부가 전혀 사실 대응을 못했는데요. 이제 지금 차제에 정말 제대로 된 이제 그런 대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이게 왜 그러냐 하면 미국에는 원래 이제 그 기업에서 투자를 하게 되면 공장을 짓고 하려면 L1 비자나 e비자를 받아 나가야 되는데 이게 굉장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H1 비자를 받아서 가는데 그것도 굉장히 숫자가 작아요. 작년만 하더라도 최대 우리가 4천 명이 조금 안되거든요. 이런 숫자 가지고는 사실은 이 투자 기업 입장에서는 특히 이제 협력업체 직원들 하청 직원들이죠 이런 분들은 이 H1 비자를 받을 수가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스타 비자 그러니까 관광 비자 90일짜리 가지고 가서 일 좀 하고 또 B1 비자 이거는 이제 잘해봤자 교육 지도, 장비 설치 이런 정도까지 관여할 수 있거든요. 라인에서 일하면 안 됩니다. 이 비자를 가지고 사실상 관행적으로 해왔어요. 이제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해묵은 과제였는데 터질 게 이번에 터진 거죠. 특히 조지아 주는 남부 쪽이잖아요. 텍사스하고도 가깝고 플로리다하고 가깝고 그래서 이민 문제가 굉장히 민감한 이슈고 특히 그 지역에서 계속 민원이 있었거든요. 우리 일자리를 쟤들이 뺏어간다. 이제 그러다 보니까 이민 당국의 아주 묵어 있던 숙제가 이번에 한꺼번에 터져버리니까 이게 이제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다가온 일종의 정말 테러 같은 이런 느낌이 드는 사태로 발전해 버린 거거든요. 그래서 이 차제에 아예 우리나라 투자 회사를 전용으로 하는 비자를 만들거나 신설이죠. 신설하거나 아니면은 이 프로그램에만 해당하는 일종의 트랙을 그래서 행정명령으로 특별 트랙을 만들거나 이거는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거죠. 아니면 아예 이민법을 바꿔서 pwka라고 하는데요. Partner with Korea Act, 라고 해서 영 김 의원들이 발의해 놓은 법인데 1만 5천 명 정도 특별 비자를 만들어내는 코스를 신설하는 거거든요. 뭐 이런 법을 개정한다든지 이렇게 한 서너 개의 대안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현실적으로 미국 사회의 이민에 대한 최근의 민감도 이런 걸 감안해 보면 의회에서 법안 통과하는 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 정창준 : 기간도 오래 걸릴 거 아니에요.
▶ 김영배 : 그렇습니다. 하원과 상원까지 거쳐야 되고 그래서 그런 거는 장기적으로 노력을 하되 단기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하고 협의를 통해서 행정명령으로 특별 트랙을 만들어서 이 투자 기간 동안에 우리 근로자들의 자유로운 왕래와 그리고 교육 훈련을 지도할 수 있는 그 기간을 보장해 주는 그런 트랙을 만들어 내는 게 저는 현실적이다 이런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의원님 그러면 행정명령으로는 그게 가능한 건가요?
▶ 김영배 : 이게 이제 이민법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미국에 도움이 되는 투자와 관련되어 있어서 그걸 뒷받침하는 그런 이제 제도이기 때문에 행정명령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정창준 : 사실 의원님도 지적했지만 이게 오랜 관행적으로 이렇게 비자 문제가 있었는데 사실 그동안은 이렇게 급습하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우리가 이게 무슨 어떤 의도가 있는 거 아닌가 미국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어떻습니까?
▶ 김영배 : 그러니까 야당에서는 이게 이제 트럼프 대통령하고 우리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할 때 숙청, 혁명 이런 단어를 쓴 거하고 연결을 시켜가지고 이거를 뭐 교회 종교 탄압을 하니까 그런 거 아니냐.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지나치게 인권 탄압하니까 그런 거 아니냐 뭐 이렇게 견강부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거는 아무리 이제 자기 정치적인 이득을 보고 싶어도 이렇게 국익을 그렇게 갖다 붙이면 안되고요. 이 문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래된 미국 현지에 있어서의 그런 일자리를 놓고 이민자들에 대한 그런 이제 갈등이 불거진 그런 사태라고 보시는 게 맞고 이제 우리가 정부가 이제 노력을 하면은 트럼프 대통령하고 충분히 합의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새벽에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글을 올렸지 않습니까? 투자가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본인의 본심을 이제 이렇게 우리한테 이제 피로포를 날리듯이 이렇게 메시지를 날리셨는데 저는 좋은 신호라고 생각하고요. 비록 산업부 장관이 러트닉 장관하고 지금 이제 소위 관세 협상을 마무리 못 짓고 왔지만 오히려 이게 저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우리가 제대로 된 한미 동맹에 기초한 경제동맹으로 그렇게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하는 그런 오히려 진지한 노력으로 저는 그렇게 귀결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편입니다.
▷ 정창준 : 지금 지적해 주신 것도 한번 여쭤볼게요. 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 한국에 대해서 합의를 받아들이든 관세를 내든 둘 중 하나다. 흑백은 분명하다 이렇게 했는데 미국의 행보는 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김영배 : 사실 러트닉 상무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키맨이거든요. 이분이 이제 현대자동차에 매기고 있는 25% 그 품목 관세를 이제 주무르고 있는 분인데 이분이 원래는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투자 전문가예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가 3,500억 불 이 투자 펀드 만들고 이제 그거를 향후 이제 우리 지렛대로 사용하도록 이렇게 만들어낸 기획자인데.
▷ 정창준 : 부분의 입장 차가 지금 가장 크죠.
▶ 김영배 : 맞습니다. 그러니까 3,500억 불을 미국 대통령이 지정하고 그리고 그 지정한 이후에 45일 안에 상무장관 본인이 위원장으로 있는 투자위원회에 의결하면 그냥 일본은 돈을 현금으로 쏴라 이렇게 일본하고 합의서를 썼단 말입니다. 이걸 지렛대로 일본은 합의를 했는데 왜 한국은 합의를 안 해주느냐 이렇게 지금 압박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근데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이런 겁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2배가 더 크고 외환 보유고만 해도 우리는 4천억 불 조금 넘는데 일본은 1.4 4조 달러 우리보다 한 3배 정도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까딱 잘못하면 현금을 너무 많이 동원해서 미국으로 보내면 한국 내에 달러가 부족해져서 외환 위기 사태가 온다. 그래서 만약에 정말로 미국이 그 협정을 그대로 관찰하고 싶으면 한미 통화 스와프를 무제한으로 해달라. 그러면 혹시 즉 우리 한국의 달러가 부족해지면 우리가 원화 우리도 돈을 미국으로 예치를 하면은 달러를 바로 미국에서 우리한테 쏴주라 그런 사태가 나서 그런 보험이라도 우리가 안 들어 놓으면 대한민국은 누가 책임지느냐 우리는 대한민국 정부인데. 그래서 투자를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지기로서 좀 책임 있게 하고 싶다 이런 이제 입장을 계속 우리는 밝히고 있는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러트닉 장관도 책임 있게 저는 대응을 하실 필요가 있을 거다. 그런 점에서 저는 우리 산업부 장관과 정책실장을 비롯해서 우리 정부 당국자들이 굉장히 잘 티키타카 하면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은 좀 걱정은 되죠. 그렇습니다.
▷ 정창준 : 그런데 이제 합의문이 나올 때까지 문서화가 될 때까지는 일단 25% 관세는 유지가 되는 거죠.
▶ 김영배 : 그렇습니다. 지금도 현대자동차 말씀을 들어보면 25% 관세를 이제 지금 내고 있고요. 벌써 한 4천억 이상 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사실은 저희들한테 부담되는 그런 이제 상황이라고 봐야 되고요. 이걸 조속하게 해결하는 게 국익을 위해서 좋기 때문에 우리 저희들도 미국하고 아주 집중적으로 협상을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고 대정부 질의에서도 이런 점을 아주 강하게 주문할 생각입니다.
▷ 정창준 : 의원님도 일본과의 협상 얘기도 해 주셨지만 사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도 관세 협상 문서화에 대해서 좋으면 사인해야 하는데 이익되지 않는 사인을 왜 하냐 이렇게 반문을 했습니다. 이게 현 시점에서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고 현 시점에서는 그게 국익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신 거죠?
▶ 김영배 :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기업의 이익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이후 투자와 투자 결과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책임을 져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무조건 우리가 우리 돈을 미국에 갖다 준다 이렇게 돼서는 안되고 상호가 호회적인 그런 이제 동맹으로 발전해야 되고 우리 기업들이 이후에 미국에서도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내면서 동시에 미국에도 좋은 이런 결과를 가져와야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기간도 중요하지만 저는 내용도 훨씬 중요하다. 그래서 책임 있게 지금 국익을 위해서 끝까지 노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정창준 : 미국에서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경제정책 연구센터의 선임 경제학자 딤 베이커가 한국 정부가 관세를 낮추기 위해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3,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하면 488조 원인데 이것을 내는 대신에 그 돈으로 한국에 수출 기업을 지원하는 게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은 좀 어떻게 보셨어요?
▶ 김영배 : 그러니까 심지어 미국에 있는 싱크탱크 학자조차도 미국이 한국에게 요구하는 3,500억 불 투자 이게 일방적이고 무리한 요구다. 한미 동맹을 까딱 잘못하면 망칠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옛날에 왜 거위가 황금알을 낳는다고 해서 거위 배를 갈라가지고 한꺼번에 10개를 꺼내려고 하면은 거위가 죽는다 이런 우화를 연상하게 하는 그런 말씀이거든요. 그러니까 세계적인 통신사인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에서도 지금 트럼프 행정부의 이 한국에 대한 일종의 협상안은 너무너무 무리하고 미국을 위해서도 미국 국익을 오히려 해치는 처사다 이런 이제 칼럼도 많이 나왔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걸 보면 미국 내에서조차 논란이 있고요. 그래서 저는 정정당당하게 우리가 정말 미국과 우리의 호회적 그런 이제 협상을 해 나간다는 자세만 취한다면 저는 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 정창준 : 그런데 저희가 또 하나 걱정되는 게 이 부분에 이제 저기 한미 간에 조금 입장 차가 안보 현안에 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이제 저희가 투트랙으로 협상을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좀 어떻게 보세요?
▶ 김영배 : 지금 이제 안보 현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에 중국과 대만 사이에 유사 사태가 났을 때 그런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부분이 어떻게 되느냐 이 문제하고 북한의 비핵화 목표가 현실적이냐 아니면 핵을 인정하고 군축 협상으로 가야 되느냐 뭐 이런 논쟁들이 가장 중요한 영역들인데요. 지난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큰 이견은 없고 큰 틀에서 추후에 세부 협상을 해 나가자 이런 정도로 합의가 됐거든요. 그런 점에서 보면 한미 간에 지금 물밑에서 많은 대화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심지어는 최근에 발표를 보면은 다른 부분들은 대부분 다 정리가 됐고 오히려 한미 원자력 협정을 개정해서 핵의 평화적 이용을 하는 데 있어서 일본 정도 수준으로 한국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이제 보도 나온 거 봐서는 제가 볼 때는 안보 협력의 논의가 비교적 순환하고 있는 거 아닌가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고요. 특별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의 그런 만남에 대해서도 굉장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최근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조금 잦아들면서 이 한반도 주변에 그런 전략적인 이제 힘의 관계 이런 것들이 좀 안정화 하는 방향으로 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는 점에서 보면 저는 안보 이슈도 지금은 크게 그렇게 한미 간의 갈등 양상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잘 타결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합니다.
▷ 정창준 : 국회 오늘부터 대정부 질문 시작됩니다. 내일 외교 안보 분야인데 의원님께서 이제 질의를 하시게 되는데 어떤 부분 좀 집중하시겠어요?
▶ 김영배 : 아무래도 내란 사태에 깊이 관련돼 있는 그런 이제 부분이 외환을 유치하려고 즉, 북한을 자극해서 이제 이 내란을 정당화하려고 했던 거 아니냐 뭐 이런 이제 부분하고요. 그다음에 이종섭 사태를 비롯해서 외교적인 그런 수단까지 동원해서 내란을 정당화하려고 했다 뭐 이런 점들을 좀 확실하게 좀 정리해 낼 필요가 있다 이런 점도 강조를 하고 싶고요. 또 하나는 국익을 위해서 지금 제기되고 있는 조지아주의 문제뿐만 아니라 각종의 이제 투자와 관련돼 있는 전망들 뭐 이런 게 확실한가 이런 부분들하고요. 그다음에 일본 중국과의 전략적 관계를 어떻게 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그다음에 한미 동맹을 강화시키는 데 오히려 더 좋겠는가 뭐 이런 이제 대목들을 좀 조목조목 짚어볼 생각입니다.
▷ 정창준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구금 사태와 관련해서 이재명 정부의 실무 행정 역량이 얼마나 부실한지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면서 국정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외통위 간사이기도 하신데 민주당 입장은 어떻습니까?
▶ 김영배 : 한마디로 정말 자가당착입니다. 국정조사를 해야 될 건 오히려 왜 윤석열 정부 때 우리 기업들이 직접 여러 번 탄원했는데도 여기에 반응하지 않았고 행정력이 막강하게 있었던 윤석열 정부 특히나 군대까지 동원했던 그런 행정력을 보여줬는데 도대체 왜 우리 기업들의 이런 민원에 대해서는 일체 반응하지 않았는지를 오히려 국정조사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보면은 정말 본인들 문제를 오히려 이재명 정부에게 떠넘기는 그런 이제 제안이고요. 그런 점에서는 사실은 도저히 말이 안되는데 이게 아마 지금 권성동 의원 체포 동의안의 문제라든지 당내에 그런 여러 가지 분열 상황이라든지 이런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는 꼼수 아니냐 이렇게 보입니다.
▷ 정창준 : 이것도 하나 논평을 좀 부탁드릴게요.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국무장관을 지냈던 마이크 폼페이오 한국에서 종교 지도자 한학자 총재를 대상으로 한 법적 조치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종교의 자유에 대한 침해가 심화되는 것은 한국이 지지해야 할 민주주의 원칙을 저버리는 일이다 이렇게 SNS에 밝혔습니다. 이거 어떤 의도라고 보세요?
▶ 김영배 : 지금 이제 미국에도 우리 통일교 관련된 언론 매체 회사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회사의 이제 신문을 통해서도 보니까 지난번에 깅그리치 전 하원 의장도 비슷한 입장을 밝히셨더라고요. 물론 이제 한국을 정확하게 잘 모르는 분들 입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종교인들이 관련되면 혹시 종교 탄압 아닐까 이런 우려를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지금 상황은 아시다시피 이게 부패 문제하고 직접 연결되어 있고 김건희 여사의 그런 국정농단 특히나 캄보디아를 비롯해서 그 외국의 ODA 사업을 이권 사업으로 전락시키는 그런 부패 문제와 직결되어 있는 문제라서 이 문제는 그런 뭐 나라 간에 혹은 종교와 관련되어 있는 문제와는 하등 무관한 문제라는 점을 차분히 설명하면 이해하실 걸로 보고요.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정부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의 요구에 정확하게 정보를 좀 드릴 필요가 있겠다 이런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거고요. 오히려 이제 미국 내에서 저는 이런 이제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이런 분들이 좀 계시구나 이런 걸 다시 한 번 더 조금 느끼는 것 같고 그런 점에서는 이런 가짜 뉴스에 대해서 우리가 국내외적으로도 단호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정창준 : 이 걱정스러운 부분이 의원님도 앞서 지적해 주셨지만 이제 관세 협상 3시간여 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숙청 혁명 뭐 이런 표현을 쓰면서 교회에 대해 잔혹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미군 기지까지 들어가 정보를 가져갔다. 그래서 미국 보수 진영의 시각이 지금 이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어서요.
▶ 김영배 : 그러니까 미국과 한국의 이제 이런 보수 세력의 일부가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 뭐 이런 게 이제 모스탄이나 고든 창 이런 분들 매개로 해서 보면 조금 우려가 들잖아요.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도 보면은 극우들의 활동이 조금 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들이 사실 전 세계의 그런 시민들에게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은 우리가 또 그런 분들이 계시다고 해서 우리가 뭐 할 수 있는 일을 안 하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우리 양심에 따라서 진행되는 그런 이제 일들은 그냥 뚜벅뚜벅 가면 될 것 같고 다만 이제 아까 금방 말씀드린 대로 미국 내에서 가짜 뉴스가 퍼뜨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저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럴 필요가 있다 그런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 정창준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영배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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