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전(般若殿)은 원래의 대웅전 자리에 2층으로 증축하고 반야전이라 하였는데 바로 대웅전(大雄殿)을 말합니다. 1층 해행당은 요사채로서 올바른 행과 참선하는 장소를 말하며 템플스테이의 전용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般若殿 柱聯

佛放光明偏世間(불방광명변세간)    부처님 세간에 놓으신 광명
照耀十方諸國土(조요시방제국토)    시방 국토 두루 비추시고,
演不思議廣大法(연부사의광대법)    불사의한 넓은 법을 연설하시어
永破衆生痴惑暗(영파중생치혹암)    모든 중생 어리석고 미혹한 마음 부숴 버리네.
佛身普遍諸大會(불신보변제대회)    부처님의 법신 모든 모임에 널리 나투사
充滿法界無窮盡(충만법계무궁진)    온 법계에 충만하여 다함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