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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개혁 주체 스님들, 재심호계원 판결 주제로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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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선사 작성일16-05-28 11:02 조회1,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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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빈 징계를 받았던 의현스님을 공권정지 3년으로 재결정한 재심호계원의 판결을 두고 불교계 내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994년 종단 개혁 당시 활동했던 스님들이 모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선우도량 등 1994년 종단 개혁 당시 활동했던 스님들은 오늘(7월10일) 오후4시 서울 조계종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재심 논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청화스님을 비롯해 법안·일문·현진·부명·도법·영담·법인·명진·혜조·진명·현응·지홍·동출·퇴휴스님 등 15명이 참석했다.

법안스님은 “서 원장 재심 판결 직후에 재가 단체들이 의사 표시를 했고, 지난 번 실천승가회 기자회견 끝에 몇 분의 스님들이 원내에 계신 스님들과 개혁 당시 활동했던 스님들의 모임을 제안해 오늘 모임을 갖게 됐다”고 이날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스님들은 이날 모임 공개 여부를 두고 토론을 펼친 끝에 비공개로 전환해 회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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